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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합의서란 것을 작성해 본 적이 있나요? 거의 없겠지만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오기 마련입니다. 분쟁 및 사고가 났을 때 합의가 원만하게 되었다면 합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합의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합의서 작성 요령 주의사항

 

 

우선 합의서 정의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의서는 일방 및 양방의 과실이 있을 경우에 잘못한 사람의 과실에 대해 금전 등 다양한 형태로 보상 해주기로 약속하는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 사이에 생긴 분쟁에 대하여 협의를 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상을 처벌과 맞바꾼다는 내용의 문서이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합의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합의서에는 정해진 틀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꼭 들어가야 하는 항목은 본인과 상대방의 이름 및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은 필수적으로 기재되어야 합니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그 상황을 작성해야 합니다. 사건의 경위와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상해 정도 및 부위를 상세하게 적어야 합니다.

 

 

폭행일때는 위에 언급한것만큼만 기재하면 되지만 교통사고 일때는 차량번호도 꼭 기재해야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합의서를 작성하고 바로 도장을 찍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합의서에 적힌 보상을 받기 전까지 도장을 섣불리 찍어서는 안됩니다.

 

 

도장은 보상이 완전히 이루어지고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합의내용으로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과 합치된 금액을 얼마 지급받았다는 사실은 꼭 기재되어야 합니다.

 

 

또한 추후 추가적인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꼭 명시해주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형식이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도 가능하고 증거가 있다면 동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합의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과정이 수월하지 않다면 전문가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해 세밀한 확인을 전문가에게 맡기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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