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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아지 질병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을 보고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쉽게 발생하는 강아지 감기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아지 감기 증상 및 치료는?
강아지는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만 건조한 상태에서는 호흡기 질환이 자주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강아지 감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감기는 사람들 감기처럼 한 질병만 가지고 명칭을 칭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감기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을 통틀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로만 단정짓지 말고 빠르게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감기 종류 및 증상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켄넬코프, 홍역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순서대로 강아지 감기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강아지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입니다.
강아지 감기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콧물 및 발열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도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호흡기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보다는 치사율이 높지는 않은 강아지 감기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치명적일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강아지 감기는 바로 켄넬코프입니다. 이 질병을 강아지 기관지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만약 강아지 감기 켄넬코프가 점점 더 심해진다면 발열 및 폐렴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강아지 예방접종에 포함되기 때문에 초기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강아지 감기는 바로 홍역입니다. 이 홍역은 감기와 초기 증상이 유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강아지 감기보다 후유증이 높고 사망률 또한 높습니다. 그래서 만약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침, 발열증상을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까지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 감기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실내를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습도 또한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영양공급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니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감기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주의사항은 강아지 감기가 걸렸다고 해서 사람 감기약을 먹이면 절대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주의깊게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이상을 보인다면 빠른 진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