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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밥을 먹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음식물을 씹을 수 있는 치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치아 관리를 잘 못해주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충치로 인한 치과 방문, 교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과를 방문합니다. 그 중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사랑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통증 및 주의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랑니 발치 후 통증

 

 

사랑니는 아래위 턱의 영구치열 치아 중에서 가장 안쪽에 나오는 세 번째 큰 어금니를 뜻합니다. 또한 구강 내에서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춘기 이후인 17세부터 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합니다.

 

 

사랑니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많을 때 나이에 생기는 것이라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랑니에 대한 통증 및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니를 꼭 발치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무조건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뽑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반 사람들에게는 어금니가 2개 있는데 큰 어금니인 사랑니가 있으면 이 사랑니는 식사 등에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만 낀다고 합니다.

 

 

또한 인접한 치아에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 사랑니가 누워있는 상태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가능한 빼는 것이 좋으며, 옆에 위치한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치 후에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발치 후 마취가 풀리면서 20분에서 1시간 정도 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때가 사랑니 발치 후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관리를 잘해주어야 다음에 고생을 안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사랑니 발치 후 일주일 동안은 활동적인 운동이나 사우나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야 통증 회복이 빠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 내에 압력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사랑니를 발치하면 출혈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압력을 준다면 출혈이 멈추지 않게 되어 높은 산이나 빨대 등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차가운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빨대를 이용한 음식은 삼가해주어야 하며, 일주일 정도 흡연 및 음주는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사랑니 발치 후 통증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3일 정도는 소염제 및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고 틈틈히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니 모두 관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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