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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한다거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처럼 큰 자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큰 돈을 사용하기 전에는 예금이나 적금을 해 둔 목돈을 이용하지만 모아둔 자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대출보다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마이너스 통장의 이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상환과 활용면에서도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을 방문해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를 신청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란 금융회사가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해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신용대출의 일종입니다. 즉,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를 하면 요구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다가 신용대출 한도를 설정해서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이 필요합니다. 신용대출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신용등급을 만족해야 하는데요. 신용등급이 낮다면 개설하는데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따라 그 조건은 다르지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원천징수, 급여통장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를 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자이자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 연봉 2천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일정수준의 신용등급은 1~6등급을 만족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1~4등급의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어야 우량 등급에 해당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 장점을 살펴보면 돈을 입출금 하듯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신용대출과 달리 건별로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대출 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하거나 갑작스레 소득활동이 중단되었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돈을 빌려 쓴 기간과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것이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용한 일자만큼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실제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꺼내 쓰지 않으면 이자나 수수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상환하면 일반 대출에 비해 저렴하게 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의 장점은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을 하게 되면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통장에 입금하는 것만으로 상환이 완료되는데요. 만약 상환을 했더라도 약정기간 내에는 다시 출금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의 단점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다른 일반 대출에 비해 약 0.5~2%정도 이자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액수가 커지거나 그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그만큼 이자가 비싸지므로 이 점 염두해두고 금액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합리적인 사용을 위해 수시로 이자 계산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 만들기를 하고 금액을 사용하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이자가 복리로 계산된다는 것이 단점으로 적용됩니다.

 

 

원금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자율적으로 금액을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앞서 설명했다시피 이자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복리 적용까지 된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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