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에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했고,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매우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중 은행에서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예금 리스트를 확보해 높은 순서대로 비교해서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저축은행이 일반은행보다 금리가 높아서 재테크용이나 서브은행으로 많이 이용하실겁니다. 예전에는 지역별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 거래가 활성화되어서 전국적으로 접근이 쉬어졌으므로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을 알아보기가 쉽습니다.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기본 2.92%로 거의 3%에 육박하는 정기예금입니다. 앞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더 높은 상품도 나올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며 기간은 2~5년까지입니다. 매월 이자 지급을 받거나 만기 일시지급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기시에는 이자와 원금을 12개월째 일괄 지급하고 회전되는데, 회전되는 시기에 0.1%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자동으로 풍차가 됩니다. 많이 들어보지는 못한 저축은행이지만 예금자 보호법도 있으니 이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주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비대면으로 들어가면 금리를 더 줍니다.
기본 2.86%의 금리인데 SB톡톡이라는 저축은행중앙회 어플을 이용해서 아주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들어가면 0.1%의 금리를 우대해 줍니다. 10만원 이상 가능하며 기간은 1개월부터 5년까지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저축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지는 않지만 기본 2.2%를 제공합니다.
만기는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직접 지정이 가능하며, 1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급한 돈이 필요할 때는 긴급 출금도 할 수 있으며 긴급 출금시에는 중도해지 이자로 지급되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마을금고 금리도 지점마다 다른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해주는 곳은 옥수동지점, 성동중앙지점, 우리지점, 서울금남지점, 열린본점에서 2.80%의 이율을 주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에 5000만원을 맡기시면 세전 140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전 이자는 동일하지만 세금우대 혜택을 보느냐 안보느냐에 따라 실제로 받는 이자의 금액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신협은 세금우대 혜택을 볼수 있는데,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부부라면 6000만원까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개월 최고 이율 지점은 보목지점과 고산지점입니다. 2.80%를 제공해주는데 다른 지점들은 대부분 2.7~2.6%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협에서 용안지점, 열린지점에 36개월을 맡기시면 3% 금리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KEB 하나은행 리틀빅 정기예금은 1.45%에서 최대 0.8%를 우대해주고 있는데, 이는 2.25%입니다. 예금 신규일에 하나카드 체크카드 신규 또는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로 등록할시 전체예금 중 100만원에 대해서 연 0.5%우대, 예금 든지 1년 이내에 하나카드를 100만원이상 KEB 하나은행 계좌로 결제하는 경우 전체 금액에 대해 0.3%의 금리를 우대해 줍니다.
예금을 넣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힘들게 모은 내 돈이 안전하게 보관되는지 여부입니다. 그래서 이율은 약하지만 시중 은행에 적금을 들기 마련입니다.
적금이나 예금은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고정수익이 있다면 꼭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금 금리는 저축은행이 확실히 높고 그 다음으로는 새마을금고나 신협이 높습니다. 예금금리가 높은 곳을 찾아서 적금하는 것도 재테크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적금 금리는 각 은행마다 상품마다 시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금상품을 잘 찾아보고 드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예금금리 높은 곳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